큰갯물 횟집
미돌언니가 이번엔 믿어보라면 자신있게 추천한 횟집~
정말 여기도 찾기 힘들었다.
중문쪽이라 신제주보단 가격이 거의 2배였지만,
늘 가던곳이 아니라 좋았고
늘 가던곳보다 조금 더 괜찮은 것 같았다
들어갈때는 해질 무렵인데,
아이들이 등장할때쯤엔 해가 져서 깜깜해졌다.
뭐 일단 전복죽으로 시작해서
갈치회 고등어회 등등 나와주시고
상다리 부러지도록 이것저것 나오더라.
샐러드는 저쪽 한쪽구석으로 치어라~!!!
오늘 먹는 회는 흑돔~
오늘은 흑돔과 돌돔이 된다고했는데..
4만원 차이로..흑돔 선택.
돌돔도 쫄깃쫄깃 맛나던데.. 너무 비싸군하~ ㅎㅎㅎㅎ
아까완 다른 싱싱한 전복 등장해주시고
멍게 등등도 등장했지만 ...
내사랑 해삼!!
난 세상에서 해삼주는식당이 젤루 좋더라~
해삼나오고선 카메라질 안함 ㅋㅋㅋ
제주는 지리가 제맛이지만,
여긴 해물탕이 더 맛나다고하여, 해물탕 선택.
맛!있!다!!!
그리고 나온 튀김
너무 배불러서 남아서, 싸간 튀김
은초딩이좋아한다는 오분자기 구이까지 나오더라.
배가 터지도록 먹고 비가 억수로 오는 밤에 중문에서 제주로 다시 달려왔다.
대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