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ey Peach/★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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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 감싸롱☆ Honey Peach/★ 한솥밥 2010. 5. 25. 02:58
삼청동에서 로드뷰로 겨우겨우 가는 버스를 검색에 검색.. 비도 엄청오고, 우산은 비상용 작은우산 2개 셋이서 비 맞아가며 겨우겨우 찾은 감싸롱. 정여사는 스몰디쉬에 꼭 가서 저녁을 한번 더 먹겠다고하여, 버거 2개만 주문~ ㅎㅎ 칠리버거 감싸롱버거 나온지 5분만에 다 먹고, 스몰디쉬로 향했으나..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없어진 스몰디쉬~ 비오느날 그 골목을 돌고돌고~ 찾다찾다 지쳐서 동네에 새마을식당으로 고고... 씽~~ ㅎㅎㅎㅎㅎ 오늘 정말 식신원정대 ㅎㅎ 그동안 다이어트했던게 헛수고로 돌아갔다. 다시 시작해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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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Honey Peach/★ 한솥밥 2010. 5. 25. 02:47
정여사가 꼭 가고싶다는 하우스윗리봉~~ 사람 음청 많드라~ 정여사에게 지름신이 왔지만, 우리는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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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 팥죽☆ Honey Peach/★ 한솥밥 2010. 5. 25. 02:45
정여사는 팥죽을 안좋아한다고 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빡빡 우겨서, 위치를 물어물어 찾아와, 줄을 서서 들어온곳. 뭐 이름은 이렇다. 삼청동 올때마다, 긴 줄에. 무슨 팥죽따위에 저렇게 줄이 기냐 하며 생각도 안했었는데 (나도 팥죽을 개인적으로 안좋아한다) 얼마전부터 먹고싶어가지구, 급 가지고 강요 했다. 오호라 생각보다 괜찮은걸. 정여사가 안먹는데서 2개를 시켰다. 안먹는다던 정여사 한그릏 다 먹었따~~~ ㅋㅋㅋㅋㅋ 가운데 있던 수댕만 숟가락이 오갈데가 없어졌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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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Honey Peach/★ 한솥밥 2010. 5. 25. 02:41
삼청동 8step 비가 보슬보슬 오고, 나른한 오후~ 잠을 깨려 커피마시러 어딜갈까 고민중, 테라스에 혹해서 바로 들어감~ 비때문에 뒤에서 앉아야할지 말아야할지 여러 팀이 앉았다 옮기고, 앉았다 옮기고.. 이 빵빵하신 분은 뉘신지.. 나도 잘 모르겠고~ 요즘 술에 심취한 한분은, 낮부터 호가든으로 시작하시더이다~ ㅎㅎ 낮술은 애미애비도 몰라본다던데..ㅎㅎㅎㅎㅎ 둘이 같이 찍겠다고, 여러번 찍었는데.. 건진건 요사진? ㅎㅎ 아우, 이 사진 찍구선.. 나도 급 맥주가 땡기더라. 참아야하느니라~~ 수제 케잌이었던거 같은데 상상했던 초코케잌이 아니라 실망 ㅜㅜ 6천원에 한조각이라니 ㅜㅜ 순식간에 다 먹어치우고 팥죽을 먹겠다고 다짐하던 복숭아. 비가 그치면 일어나려고했는데 점점 빗방울이 굵어져서 그냥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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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Honey Peach/★ 한솥밥 2010. 5. 24. 01:04
예전보다 가게가 엄청 많아진 삼청동. 깜짝 놀랐다 -_- 움.. 삼청동이라기보단.. 다른 이름이 어울리는듯 ;; 대형 커피숍이나 옷가게 체인점들도 보였다.. 그냥 .. 그런 간판을 보니, 허무해지는 기분? 그래그래, 요렇게 포토제닉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야지.. ㅎㅎ 털실가게의 안내 아가씨가 귀여워 한장 찍었다. 털실가게의 양도 너무 귀여워 ㅎㅎㅎ 저기는 떡볶이집. 김천에서 올라온 수댕이는, 자기 동네에 있는거라며 (물론 떡볶이 가게는 아니겠지 ㅋㅋ) 급 흥분했었다! ㅎㅎ 요 사잇길에도 뭔가 있어보였는데 비가 올거같기도하고 해서 그냥 패스~ 두 아이가 옷구경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때 난 유료주차장을 찍어보았다. 비가 제법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