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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먹으러 자전거 타고 가기☆ Honey Peach/♡ Love story 2010. 6. 14. 00:01
때는 2010년 06월 02일
양평동에 자전거도 타고 추어탕도 먹을겸, 겁없이 집을 나섰다.
대치동->양재천->한강 영동대교 반포 여의도 를지나 -> 안양천
왕복 60키로가 넘는 거리였다.
여의도쯤 오니 돌아갈 일이 걱정되어... 수상택시와 유람선을 타고 잠실로 점프할 계획을 짜고 말았다.
수상택시는, 겁 없이 비쌌고 ㅜㅜ
돌아오는길에 유람선을 타기로 결정!
추어탕먹고, 서둘러 나와 유람선을 타러 달려왔지만,
잠실까지 가는 편도는 5시반인가가 막차란다 ㅜㅜ
그래도, 갈때보단 올때가 좀 더 수월했던것 같다.
먹어서 그런가? ㅋㅋㅋ
하지만... 한강의 날파리떼 때문에, 정말 끔찍한 경험을 했다 -_-
시장님 한강에 약좀 쳐주세요 ㅜㅜ
날파리가 너무 많아 자전거 타고 눈을 뜰 수가 없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