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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경☆ Honey Peach/★ Cats 2010. 9. 3. 18:34
엄마의 교통사고로
양수네에 맡겨졌던 로미와 몽이를 데려오는 시기가 엄청 늦어졌따.
그래도 자꾸 미룰 수는 없기에,
퇴근 후 평일에 데리러갔지.
드러워서 좀 씻겨놓고, 더워하는거 같기도하고, 드라이까지하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거같아서 그냥 놔뒀음
푹푹찌는 여름이니깐!
식탁구경중인 로미
늘 그렇듯 여기저기 다니며 집구경한다.
겁쟁이 몽.
차만타면 멀미를 하는건지,
이틀 가까이 숨을 제대로 못쉬고 헥헥헥 거린다.
빨리 적응하라고 많이많이 이뻐해줬떠니
애교고양이로 변해버렸다.
나의 손맛을 알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