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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에서 로얄퍼시픽 호텔가기
    ☆ Travel/▶ HongKong 2010 2010. 10. 26. 13:03

    홍콩에 도착하고 나서야, 한국 공항에서 주영이를 만나기로 했던게 생각났다 -_-
    이놈의 정신머리 -_-

    홍콩 경유해서 캐나다 간다고했는데, 무작정 여기서 기다릴수도 없고,
    쿨하게 잊구 일정표를 부랴부랴 꺼내들었다.

    2년만에 오는 홍콩이지만, 낯설다 ㅋㅋㅋ


    그냥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대로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줄서서 기다려,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으러 고고씽.


    아시아나는 완전 끝에있어서 엄청 걸었다
    헥헥


    아시아나 골드라, 짐이 다른사람들보다 먼저나온다.
    참 좋은점이많은데 10월이후로 기간이 끝난다는것이 무척 아쉽다.

    짐을 찾은후 옥토퍼스카드를 사서 AEL을 타야하는데,
    2년전에도 엄청 헤매서 샀던기억이..

    그때랑 똑같은곳에가서 똑같이 물어본거같다 -_-

    결국 물어물어 겨우 구입완료.

    옥토퍼스카드가 왔따리갔다리할때 여기저기 유용하다고하니 넉넉하게 충전을하고
    AEL 탑승하러 궈궈~~


    들어갈때 뭐 찍지도않고, 그냥 타려니 좀 허전하다..
    뭐...
    내릴때 뭐라고하겠지.....
    끙..

    하며 일단 탑승.



    악 근데..역방향에 앉았따..
    사진으로봤을때 우측.
    정방향에선 좌측이 바다 뷰라 훨씬 구경하기좋은데 잘못앉았따 ㅠㅠ



    그렇게 AEL을타고 내려, 공항셔틀버스 타러 고고고오~



    휑~~ 하고...
    정말 여기가 맞나.. 싶다.

    그냥 표지판만 미친듯이 살펴보아 찾으면 무조건 가는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올라갔떠니
    바로 안내 표시판이 나왔따.



    버스 탈때 AEL 탑승권 확인한다고 들었는데
    별거 안물어보고 안내원(?)분이 어느호텔가냐고 물어보고 빨리 저 버스를 타라고 얘기해준다.

    짐을 들고 타기엔 좀 좁은 통로 ;;;
    그래도 무사히 셔틀까지 타는건 완료!


    로얄퍼시픽 호텔이 맨 마지막 정차역이여서
    근처 프린스 호텔에서 내려서 가는게 훨씬 빠르다고하여, 프린스호텔에서 내님.

    한건물지나 바로 로얄퍼시픽호텔~



    아하!
    2년전 너무 멀리왔다며 되돌아갔던 꼭지점위치였던 거기였네~

    대충 홍콩 지리에 감이왔다 ㅎㅎ
    머리는 기억못해도 몸이 기억한다 ;;;


    체크인 완료!

    이제 여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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