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게에서의 지름신때문에
점심을 이 근처에서 해결하고 다시 자전거 가게를 가보아야한다.
아무 정보가 없는 이곳에서 뭘 먹어야하나...
오호.
저기 저 메뉴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사람들도 제법 많이 들어간다.
여기로 결정!
하..하지만..
밖에서 봤던 메뉴가 메뉴판에없다..
막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는다..
그냥.. 여기있는 메뉴판에서 해결해야한다...
그림보고 대충 찍자..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메뉴판이 한 4-5개 되는데,
왜 밖에 붙여있는건 없냐고~~
엉엉엉
긴장되는 중에,
아이스티가 나온다.
이건 안시켰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 하나씩있따.
기본으로 나오나보다..감으로 때려잡고..
첫번째 라멘같은것이나왔다.
욱..
국물만봐도 울렁거리는구만..
난 이거 안시키길 잘햇어.
근데 갑자기
밖에 문에 붙어져있던 메뉴가 있는 메뉴판을 슬쩍 주고간다.
이거 왜 지금 주냐고!!!
말도안통해 화도 못내고.. 슬플뿐이다.
내가 시킨 메뉴가 나왔다..
회덮밥과 초밥같은데..
회덮밥에 초고추장없다. ㅋㅋㅋ
아놔...
그래도 저 라면보단 낫지 ;;;
우걱우걱
첫끼니부터 힘들구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