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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i Chi Kok station 근처의 어느 식당
    ☆ Travel/▶ HongKong 2010 2010. 12. 7. 13:07

    자전거가게에서의 지름신때문에
    점심을 이 근처에서 해결하고 다시 자전거 가게를 가보아야한다.

    아무 정보가 없는 이곳에서 뭘 먹어야하나...



    오호.
    저기 저 메뉴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사람들도 제법 많이 들어간다.

    여기로 결정!




    하..하지만..
    밖에서 봤던 메뉴가 메뉴판에없다..

    막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는다..

    그냥.. 여기있는 메뉴판에서 해결해야한다...

    그림보고 대충 찍자..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메뉴판이 한 4-5개 되는데,
    왜 밖에 붙여있는건 없냐고~~

    엉엉엉



    긴장되는 중에,
    아이스티가 나온다.

    이건 안시켰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 하나씩있따.
    기본으로 나오나보다..감으로 때려잡고..



    첫번째 라멘같은것이나왔다.
    욱..
    국물만봐도 울렁거리는구만..

    난 이거 안시키길 잘햇어.


    근데 갑자기
    밖에 문에 붙어져있던 메뉴가 있는 메뉴판을 슬쩍 주고간다.

    이거 왜 지금 주냐고!!!

    말도안통해 화도 못내고.. 슬플뿐이다.



    내가 시킨 메뉴가 나왔다..
    회덮밥과 초밥같은데..

    회덮밥에 초고추장없다. ㅋㅋㅋ
    아놔...

    그래도 저 라면보단 낫지 ;;;


    우걱우걱
    첫끼니부터 힘들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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