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드 레벨 에스칼레이터
    ☆ Travel/▶ HongKong 2010 2010. 12. 9. 13:00


    지하철역에서 미드레벨 에스칼레이터까지 찾는데
    또 엄청난 방향감각을 요했다.

    찾은게 너무 기뻐 시작 입구부터 찍으려고하니,
    건물 경호원이 요기는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이미찍었다는 ;;


    그 건물 에스칼레이터 타고 가면 안내표시뒤로 에스칼레이터가 긴다.
    참 재미 없을것 같은데, 명물이라고하니 한번 타보기로 -_-


    궈궈씽



    처음엔 이렇게 낮게 시작했지만,
    더 갈수록 경사도 높아지고
    중간중간 빠져나가는 길이있다.

    정말 에스칼레이터  열번도 넘게 탄듯...




    무작정 끝까지 타보기로한다.
    점점 올라갈수록, 이걸타고 내려가는건 바보짓같다.

    다른 길로 빠져나가 택시를 타는것이 현명하다는 판단 ㅎㅎ




    란콰이펑도 보이고, 빨간 택시들
    건물안에 발마사지샵 헤어샵 부동산..

    날씨만 죽을듯이 습하고 덥지만 않았다면 더 많은 사진을 찍었을텐데.
    왜 끝이 안보이냐며,  힘들고 지치기만 할뿐~



    꼭대기 다다라서 목이말라 물사러 슈퍼에갔다가.
    마일로와 현지의 우롱차 등을 득템! ㅎㅎ

    정말... 여기 가시는분은...
    꼭대기까지 절대 가지말고..
    한 3-4번째 에스칼레이터쯤에서 자신과 타협하고 길로 빠져나가 다른 여행거리를 즐기시길 -_-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