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복도.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넓고 길다~
(여기 드러누워도 잠 잘올듯 ;;;)
우리는 1032호~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옆방엔 누가있을까 궁금하다.ㅎㅎ
들어가보면 탁 트인 방이 참 좋았따.
마카오는 화려한 시티뷰가 더 좋을것 같아서 시티뷰로 선택했는데,
왼쪽으론 강이 오른쪽으론 마카오 시내가
그리고 아래에선 Wynn호텔의 분수쇼가 바로 보이는 정말 맘에 꼭 드는 위치였다 ^^
1박2일동안 이 모든것을 다 이용해야하는데..
저 노란 쇼파에는 앉아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_-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오른쪽은 옆방과의 이동문인데 잠겨잇고.왼쪽은 화장실.
화장실 대박.
이런구조의 욕실을 언젠가 갔던거같은데..
기억이안난다 ㅠㅠ 언제 누구랑 갔던가!!!!
여튼 샤워부스따로 2인용 세면대.
사진에선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욕조도 있따.
여행의 필수 조건인 욕조!!!!
여긴 옷장과 금고
좋지 좋지~ 좋지~
사진찍기 방구경놀이는 그만하고
다음 스케쥴을 위해 고고씽
마카오는 내가 접수하겠다.
아. 여긴 제일 고민많았던 호텔수영장.
호텔수영장을 포기한건 정말 크나큰 일이었다.
윈호텔은 호텔 한가운데에 저렇게 수영장이있어서..
선뜻 들어가서 놀기엔 뭔가 좀 민망하다는..
왼쪽은 식당 삼면은 복도에서 왔따갔다하며 다 보이는지라....
수영복 안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