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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이의 존재☆ Honey Peach/♡ 돌핀 2011. 10. 20. 09:58
머리가 터져나갈거같은 두통에 조퇴를 하고
몇주째 체한듯 했는데, 체해서 머리가 아픈줄알고 소화제먹고 자고있었던 나.
늘 일찍가던 나인데, 눈뜨면 9시고..
자도자도 눈이 안떠지고,.
비염이 더 심해져서 이빈후과까지가서 축농증 판정받고 항생제까지 먹고 난리부르스를 췄는데..
알고봤더니 돌핀이가 꿈틀거리고 있었다니~~
초음파 선생님이 "임신이신데요?" 그러길래 "그럴리가 없는데요?"
황당해하며 돌핀이 심장소리를 들려주며 말씀하신다
"들리시죠? 이거 애기 심장소리예요~ 임신 맞으신데요? 축하드려요~"
한동안 멍--
20110903 산전검사하러 갔다가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게으름 안피우고 산전검사 빨리해둘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