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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옷 바꿔입음 -_- (2011.12.10)☆ Honey Peach/♡ Love story 2011. 12. 27. 12:53
요즘 일이 너무많아서, 태교고 주말이고 아무것도 나에게 허용되지 않았음.
오랜만에 짬이나, 트리구경이 너무 하고싶어 오빠와 데이트결정!!
신라호텔가서 거기 곰돌이 구경도하고, 바다는 1분만보고, 트리보고 그러고 오려구,
치마에 코트에 쫙 빼입고 차에 탔더니..
오빠는 털모자에 장갑에 패딩에 패딩부츠까신구서는 "오늘 주상절리대 갔다가 트리보러간다!!!" 라고 말씀하셨다.
밖에 눈인지 비인지도 오는거 같은데..
이대로 주상절리대 갔다간 돌아오지 못할거같아 급 바람에도 끄떡없는 옷차림으로 변경 -__-
이제 데이트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