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뿔난 복숭아☆ Honey Peach/★ It's me 2012. 3. 23. 13:15
무영무영 결혼식 준비..
새벽같이 풀메이크업 가동하고 나가려는데..
깡의 콜택시 연락이안된다는 불긴한 전화에..
수소문해보지만...
갑자기 어젯밤부터 폭설이 내린제주는...
아침내내 콜택시가 영업을 안하네 -_-
차에 체인도 없어서 위험하고..
비행기표는 있어도, 공항가는 차가없어서..
서울행 결혼식을 포기하고...
눈물을 머금고 밤까지 화장도 안지웠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끙..
밤새내린 눈 구경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