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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촌 번개를 마치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아온 곳~ 부암동에 처음 와보는데, 풀냄새 숲냄새~ 그 향기가 참 인상적이었다. 다들 취향에 맞게 어려운 커피를 고르고, 난 달달한 아포가토~ 아익후~ 너무 맛있군하 ^^ 이 근처에 여기 말고도 괜찮은 카페가 많은가 보다. 좋은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 늘 이랬으면~ 데이트 할때도 이런데 와 봐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든다 ㅋㅋ
늘 만나면 즐겁고 기분좋은 사람들 ^^ 너무 짧게 만나서 아쉬웠어용~
12월 첫째주. 차 밀리는 금요일. 희언니아 함께 홍대 부첼라를 찾아갔당. 가로수길이랑 도곡점은 아기자기 작은 반면에, 홍대는 3층을 다 쓰더라~ 메뉴마다 디폴트 빵이 나오긴하지만, 메뉴나오기전에 빵을 안줘서 서운했던 홍대점 ㅋㅋㅋ 나 빵승아라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