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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딩투어 - 2011.2.18
    ♡ wedding/♥ ing 2011. 2. 25. 01:30

    메모리스는 토요일 예식장이 없어 skip하고
    노블레스, Y타워, 수아비스 를 가보기로 결정.

    남친님은 눈도 안마주치고, 입은 백미터는 나와가지고, 
    이건 어때? 저건어떨거같아? 하면 말끝마다 엄마랑 나랑 결정한 일이니, 엄마랑 상의해서 결정하래.

    이런...확!!!!그냥!!!! 엉덩이를 막 때려주고 싶은!!!!

    1. 노블레스

    주차는 옆에 주차타워에.
    1층은 분리예식,
    3,4,18층은 동시예식

    분리예식하면서 이 비싼돈주고 하기엔 패스
    3층은 토요일 저녁
    4층은 일요일 오후..
    흐음....
    3층이 마음에 쏙 들었는데 시간이 안맞는다.

    정말 저녁6시도 없어서 못한단다..
    참나..이건 좀 뻥 아니겠수? ㅎㅎ

    2. Y타워.

    아니다 와이타워다.
    건물벽에 그렇게 써있따. "와이타워"...
    좀 깬다 -_-

    건물자체가 웨딩홀이 다쓰는거고, 식장은 하나밖에 없다고하는데..
    그냥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음식냄새가 나서 맘에 들지않았다.
    가격도 할인해주긴 하지만 노브레스랑 별로 차이가...

    3. 수아비스

    리모델링해서 돔 형태로 이쁘게 지어졌다.
    하지만 돔형태라서, 그 안에서 떠들면 실내체육관에서 떠들때 웅성웅성 거리는 시끄러운 소리가 날듯하다.
    내가 젤 괴로워하는 웅성웅성소리 -_-

    신관은 그래도 쫌 맘에 들었고, 가격도 엄청 착했다.


    세군데 알아보면서 남친과 티격태격 아웅다웅 얼레절레 아싸리 했구..
    난 설에 인사다녀와서 추석지나서 하는것이 싫고, 9월이면 남친도 좋다고하여 결혼날짜의 합의점에 이르렀다.

    농담으로 9월1일에 할꺼라고 선포하였고
    다시 날을 잡아 알려주기로 하면서 화해를 잘 하고 헤어졌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것 같다.

    (근데 9월.. 오빠 진짜 6월에 하면 안될까?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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