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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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눈, 눈~~~~~~ ^_____^☆ Diary 2009. 12. 28. 00:55
돼지갈비가 땡긴다며 당장 나오라는 소리에, 세수도 안하고 달려나가 아점으로 고기를 구웠지. 집에서 나올때 눈이 한개 두개 떨어지더니, 고기를 굽는 내내 사뿐사뿐 내리더니, 먹고나니 이렇게 쌓였더라! 이 얼마나 아름다훈 광경이람! 눈오는걸 보며 고기를 대낮부터 굽는 광경이!! 오늘은 스타벅스로 가기로 결정. 눈 때문에, 늘 먹던 아메리카노를 무시하고, 카페 모카에 크림가득으로 시켜, 수다를 떨며 눈구경을하며 ~ 노닥거리고 있었쥐 ^^ 한참 수다를 떨다가, 티슈를 가지러 일어났는데... S님이 계신거다.. 세수도 안하고 눈꼽도 안띠고... 추리닝에 고기냄새 푹푹 풍기는 터라..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다.. 날 못본걸꺼다.. 날 못본걸꺼다.. 이렇게 생각했지만.. 본 거 같다..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인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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