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ey Peach/♡ 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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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돌핀이 관찰☆ Honey Peach/♡ 돌핀 2012. 6. 10. 06:36
자연분만이아니라 그런지, 아직 이 애가 내 뱃속에 있던 애라는게 참 연결이안된다. 그치만 자꾸 요목조목 뜯어서 관찰하며 어느부분은 누굴 닮았나 찾아보게되는 심리 옆모습을 보면 완전 아빠 ;; 저 우월한 콧대는 잘 가지고 나왔다! 기특한녀석! 아직은 온몸과 얼굴에 시커먼 솜털이 많다. 지두 살아보겠다고 고런것들은 달고나와서, 시간이 지나면 빠진다고한다. 약간 사람의 탈을 쓰고있는 고릴라? 의 느낌이랄까... 몸의 시커먼 솜털을 볼때면 살짝 무섭 ㅋㅋ 한팔에 꼭 안겨지는 돌핀이. 아직도 니가 태어나 세식구가 되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구나 ^^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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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아빠의 신생아 돌보기☆ Honey Peach/♡ 돌핀 2012. 6. 10. 06:24
신생아를 키우고계시는 우리 아빠를 한번 들여다 볼까요? (벌써 카메라를 아는것 같은 돌핀이. 너 뭐가 보이긴 보이는거니?) 엄마의 쭈쭈를 잠시 물린후 (나중에 모유수유를 위하여) 분유를 적당한 온도에 타서 먹인다. 20ml 배불리 다 먹고나면 트름을 시킨다. 타타타타타타타타타탁 타타타타타타타타탁 트름이 끝나면 잘 먹었냐, 배는 부르냐~ 말을 걸어준다~ 그리고 이제 재우기시작 아아~ 이 갑자기 할배얼굴로 변하는건 봐도봐도 웃기다. 모든 신생아가 이런가? 우리애만 이런가? ㅋㅋㅋ 엽기적인 얼굴이긴 하지만, 사랑스럽당 ㅎㅎ 할배~ 밥 먹었으면 언넝 꿈나라로 가시죵. 삐용삐용~~ ㅎㅎ 이만 아빠의 신생아 무럭무럭 키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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