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ey Peach/♡ 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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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 4일차☆ Honey Peach/♡ 돌핀 2011. 11. 8. 22:34
머리크기, 팔길이 다리길이 몸통길이... 다 17주차 사이즈라고한다. 돌핀이 너무 무럭무럭 자라신다. 주말에 서울,대전일정도 힘들었고, 어제 야근까지 했는데.. 아침에 철분제를 먹어서그런지 위 배 머리 다 아팠다... 돌핀이가 갑자기 걱정되서 암것도 못하겠어서, 병원에 달려갔다. 서울에서 IST검사 결과까지 받아가지구와서 제주병원으로 옮기려구했는데.. 사정이 이렇게 되었네. 좀 아파도 참지말라고 하신 시어머니,친정어머니의 말씀이 자꾸 귀에 맴돌아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성별을 알려주셔버렸다.. 우리 그이가 그토록 원하는 딸은 아니고, 그래도 그이를 닮은 아들이다. 어쨌든 난 니가 너무너무 귀엽다 :) 자자..사진을 봅시다. 남편사진. 남편의 조카사진. (현재 3살) 그리고 돌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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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차 (20111104)☆ Honey Peach/♡ 돌핀 2011. 11. 8. 22:27
4주만에 병원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당일날 어찌나 설레이던지~ 돌핀이가 얼마나 크고있는지, 건강하게 잘 컸는지.. 내가 스트레스받지말고 좋은생각만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너무 걱정되었었는데.. 아주 잘 지내고 있는 돌핀이 녀석. 성별은 선생님이 20주 지나봐서 알려주신다고한다. 다른사람들은 다 아는데 칫... 여튼 돌핀아 뱃속에서 잘 놀고있으니, 참으로 기특하고 귀엽구나! ---- 촘파 사진상 배모양을 보니, 아빠 엄마닮아서 갈비뼈 튀어나온듯 ㅠ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