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ey Peach/♡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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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저녁☆ Honey Peach/♡ Love story 2009. 12. 29. 23:44
눈이와 기분이 완전 업되어서, 감기걸린 남친은 뒷전이고, 저녁을 먹자고 졸라댔다 깡총깡총 동네는 뛰어가는데, 한 고양이 녀석이 냐옹~ 하고 인사를 걸어왔다. 눈때문에 눈이 없는 차 밑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것 같았다.. 귀여운것~ 하며 사진도 찍어주고 코도 만져주고 인사를 했지 ^^ 큰도로는 눈길에 차들이 엉금엉금 지나간다. 아이폰의 로모카메라, 나름 느낌있는 사진을 만들어 주네 ㅎㅎㅎ 동네에 몇달전에 생긴 오리엔탈 스푼. 드디어 오늘 와보게 되었당. 늘 메뉴를 고를땐 서로 고르라고 미루고 짜증부리고 하지만, 일단 시키고나면 사이가 좋아지는 우리.. 참 이상하다 ㅋㅋㅋ 맛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고고씽~~ 감기얼렁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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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케잌☆ Honey Peach/♡ Love story 2009. 12. 27. 17:05
압구정쪽에 귀엽고이쁜 컵 케잌을 파는곳이 있는데, 시간도 그렇고 해서 가까운곳을 급 검색하여 사러갔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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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포구☆ Honey Peach/♡ Love story 2009. 10. 30. 00:31
소래포구를 가려다가, 소래대교부터 차가 꿈쩍도 안하길래, 그냥 돌아가기엔 배가 너무 고팠다. 어시장이라는 이정표가 있길래, 이쪽 근처가서 대충먹고 가자 하고 차를 꺾었는데, 이쪽도 뭐 쭉~ 대하에 횟집에.. 소래포구보다 더 많은 가게들이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공용주차장을 자기들 가게앞에만 세워야한다며, 텃세가 너무 심하드라 -_- 고르고 골라 대하 먹으러갓던, 명진조개구이집 대하1kg와 칼국수하나를 시켜 배터지게 먹구 왔당. 먹느라 사진은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