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HongKong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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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트램☆ Travel/▶ HongKong 2010 2011. 3. 21. 19:16
미드레벨 에스칼레이터를 꼭대기까지 타버리는바람에 란콰이풩은 패스하고 바로 택시타고 빅토리아피크로 가기로 결정! 꼬불꼬불길을 빨간택시를 타고 지나와 피크트램역에 도착 여전히 커플들도 많고, 사람들 엄청 많구나~ 오오~~ 정말 우리 바로앞에서 줄이 끊겼다. 롤러코스트탈때도 맨 뒷자리 앉고싶어서 꼭 내 앞에서 줄이 끊기길 맨날 기도했었는데 오늘도 그런 행운이! 꼭 오른쪽 자리 맨 앞에 앉아서 가야지~ 유후~ 뒤돌아보니 엄청난 사람들이 보인다. 중국 꼬마아이가 기념사진을 촬영한다고, 내 사진에 자꾸 등장한다. (나쁜것) 오른쪽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은 저런정도? 그래도 왼쪽은 그냥 산이니 오른쪽이 좋지!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별루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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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레벨 에스칼레이터☆ Travel/▶ HongKong 2010 2010. 12. 9. 13:00
지하철역에서 미드레벨 에스칼레이터까지 찾는데 또 엄청난 방향감각을 요했다. 찾은게 너무 기뻐 시작 입구부터 찍으려고하니, 건물 경호원이 요기는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이미찍었다는 ;; 그 건물 에스칼레이터 타고 가면 안내표시뒤로 에스칼레이터가 긴다. 참 재미 없을것 같은데, 명물이라고하니 한번 타보기로 -_- 궈궈씽 처음엔 이렇게 낮게 시작했지만, 더 갈수록 경사도 높아지고 중간중간 빠져나가는 길이있다. 정말 에스칼레이터 열번도 넘게 탄듯... 무작정 끝까지 타보기로한다. 점점 올라갈수록, 이걸타고 내려가는건 바보짓같다. 다른 길로 빠져나가 택시를 타는것이 현명하다는 판단 ㅎㅎ 란콰이펑도 보이고, 빨간 택시들 건물안에 발마사지샵 헤어샵 부동산.. 날씨만 죽을듯이 습하고 덥지만 않았다면 더 많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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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Travel/▶ HongKong 2010 2010. 12. 9. 12:48
이케아를 찾아 커즈웨이베이까지 왔다. 주문할 물건은 저 주문서에 체크해서 제출하면 되는데.. 한국까지 배송 해주나요? ㅠㅠ 안되면 패스..ㅋㅋ 맨날 그림으로만 봤던 의자, 1인용 쇼파들. 이거 오지가 봐야할텐데~ 잠시 몇초간 휴식을 취해보기도 하며 구경질. 아..갖고싶었던 쇼파겸 매트리스 ㅎ 귀여운 강아지. 하나 업어오려다가, 방안에서 있을곳이 없어 쌓여있는 인형들을 생각하며 고이 놔주었다. 지름신이 왔었던 노트북 받침쿠션. 돌돌이에 안들어갈 것 같아 패스 이케아 구경 마치고, 스위스 과자파는 코너에서 구경하다가 미친듯이 과자랑 초콜릿을 집었다. 슈퍼. 간식에 약한 우리 -_- 그리고 옆에 꼭 먹으라고했던, 비스트로에서 아이스크림 콘으로 마무리를 하고 나왔지. 정말.. 한국 직배송은 안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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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 Chi Kok station 근처의 어느 식당☆ Travel/▶ HongKong 2010 2010. 12. 7. 13:07
자전거가게에서의 지름신때문에 점심을 이 근처에서 해결하고 다시 자전거 가게를 가보아야한다. 아무 정보가 없는 이곳에서 뭘 먹어야하나... 오호. 저기 저 메뉴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사람들도 제법 많이 들어간다. 여기로 결정! 하..하지만.. 밖에서 봤던 메뉴가 메뉴판에없다.. 막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는다.. 그냥.. 여기있는 메뉴판에서 해결해야한다... 그림보고 대충 찍자..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메뉴판이 한 4-5개 되는데, 왜 밖에 붙여있는건 없냐고~~ 엉엉엉 긴장되는 중에, 아이스티가 나온다. 이건 안시켰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 하나씩있따. 기본으로 나오나보다..감으로 때려잡고.. 첫번째 라멘같은것이나왔다. 욱.. 국물만봐도 울렁거리는구만.. 난 이거 안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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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게☆ Travel/▶ HongKong 2010 2010. 12. 7. 12:58
둘쨋날. 일정을 살짝 바꿔 자전거 가게에 먼저 들르기로 했다. 어제 체력을 너무 다 써버려서, 지하철역 까지 걸어갈 힘이없다. 몽콕보다 더 위쪽으로 가야했지만, 걷고 지하철타고 또 걷고 헤매느니 택시를 타자는 의견에 만장일치 ㅋㅋ 택시아저씨 부릉부릉 쏜살같이 달리다가, 여기라며 내려주는데.. 오 저기 노란간판이 보인다. 고고씽 여기서 그분은 지름신이 왔다리갔다리 계산기 두드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점심먹고 다시 생각해본다고하여, 점심먹고 다시왔지만, 기념품삼아 장갑정도 사고 나와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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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콕에서 모스버거찾기☆ Travel/▶ HongKong 2010 2010. 12. 7. 12:50
힘들었지만, 일정표대로 2층버스를 타고 몽콕 야시장에 구경가야한다. 2층버스는 나름 신났다. 하지만 내리자마자 체력은 바닥.. 그냥.. 배고픔을 달래줄 모스버거를 먹고 더 놀것인지 생각해보기로 -_- 정말 어렵게 찾아낸, 쇼핑센터 안에있던 모스버거 넘 반가움!!!!! 배고프고 힘들고 덥고 ㅜㅜ but.. 일본에서 먹었던.. 그맛이 아니다. 고기에서 홍콩의 맛이난다. 제기랄.. 이것도 실패 ㅜㅜ 빵하고 야채만 살살 걷어내 먹었다 ..속상.. 무서운 어두운 골목을지나 빡빡한 야시장 볼것없는 야시장을 지나오니 (구경할 틈도 시간도 없다) 숙소까지 걸어오게 되었다. 첫날부터 이렇게 체력을 다 쓰면 안대는뎅.. RedBull을 먹고 힘내보자.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