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HongKong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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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쇼 - 심포니 오브 라이트☆ Travel/▶ HongKong 2010 2010. 11. 7. 20:39
하버시티의 슈퍼시티를 구경 후, 계획서에 맞게 시계탑으로 이동 시계탑 가까이는 처음 와봄. 기념으로 사진찍고, 2년전 심포니 오브 라이트 못본거 생각하면!! 울컥해서! 명당에 앉겠다며 서둘러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계산착오로 8시시작인데 7시인줄 알고 넉넉히 왔다.. 너무 일찍왔지... 여행간다고 설레여서 잠도 설치고, 새벽에 나와 비행기에서도 잠 못자고.. 도착하자마자 짐도 못풀고 돌아다녔더니.. 벌써 지친다.. 그래서 일단 명당에 앉아서.. 숙자처럼.. 꾸벅꾸벅 졸았다.. 한시간을.. ㅎㅎ 8시 10분전쯤 되니 방송이나오고 , 레이저 쇼가 시작 되었다.. 흠.. 2년전에 지나가다 멀리서 봤을땐 디게 멋있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첨부터 끝까지 앉아서 보니.. 별로.. -_-;;; 기념사진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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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훗☆ Travel/▶ HongKong 2010 2010. 11. 6. 17:05
세일시간에 맞추어 온 하카훗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데.. 알 수 없는 말로 번호를 부른다 ㅠㅠ 그냥 눈치껏... 우리차례는 ... 알려주겠지... 하며 불안해 하며 기다리다가, 왠지 우리차례 일 것 같을때 번호표 들고가서 손짓 발짓으로 물어본다.. ㅋㅋ 아아.. 메뉴를 적어가긴했으나, 막상 오니.. 너무 어렵다 @@ 어쨌든.. 결정! 두근두근 .. 먹을 수 있는것이 나와야 할텐데.. 하며.. 차를 마시며 기다림.. 아..최악이다.. 이것도.. 최악.. 우웩... ㅠㅠ 이건 새우들어있음.. 난 네개 중 이게 젤 나았다. 고기들어있는 이것도 먹을만 했지만 약간 고기냄새나서.. 한개만 먹었따 -_- 개인적으론.. 하카훗보다는, 거기어디냐..지난번에 간데.. 제이드 가든이 더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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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역 근처 슈퍼 ㅎㅎㅎ☆ Travel/▶ HongKong 2010 2010. 11. 6. 16:37
여행중 갔던 곳에 한번 더 가기란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린 여기 꽂혀서 몇번갔다는 ;;; 그곳은 바로.. 슈퍼 -_- 계획에는 모든걸 시티슈퍼에서 사기로 했는데, 하카훗 가기전에 방황하다가 , 우연히 발견한 침사추이역에 연결되어있는 이 슈퍼..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ㅠㅠ) 정말 먹어보고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 우리나라 멜론박스에 있는... 멜론? ㅋㅋ 정말 처음보는 수많은 과일들.. 한가지씩 다 먹어보고 싶었다. 키위, 사과.. 옆에 키위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미니어처 느낌의 크기 사과였다. 스페셜케이 초코맛 발견!!! -_- 살을 빼라는건지?? 각종 음료들.. 완전 다 못사서 안달 ;;; 우리나라에는 수입 금지라는 RedBull~ 홍콩있는동안 이것만 몇번 사먹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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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죽을 것 같은 홍콩 거리☆ Travel/▶ HongKong 2010 2010. 11. 6. 16:16
너무 빨리와서 체크인만 하고, 객실에는 들어가지 못한다고하여, 짐을 맡기고, 일정에 의해 딤섬 먹으러 하카훗에 가기로 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슬슬 구경하며 가기로 했는데.. 너무너무 뜨겁고 습한 온도에 걸음이 빨라진다.. 가는 길에 비첸향 위치 정확히 기억해 두고, 살짝 구경도 했다. 이따가 맥주 안주로 사가기로.. 나는 육포를 안먹는 관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육포에 입문했다. 오호호호호~~~!!! 다들 하카훗 찾기 힘들다는 얘기가 많아서 미리 찾아두기로 했는데.. 역시 지도의 달인 복숭아님께서는 하카훗 위치 너무 빨리 찾아서 시간이 남아 돌았다는.. 세일시간에 맞춰 들어가야 하므로.. 30분도 넘게 남았는데, 너무 더워 거리구경은 당장 접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는 건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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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로얄퍼시픽 호텔가기☆ Travel/▶ HongKong 2010 2010. 10. 26. 13:03
홍콩에 도착하고 나서야, 한국 공항에서 주영이를 만나기로 했던게 생각났다 -_- 이놈의 정신머리 -_- 홍콩 경유해서 캐나다 간다고했는데, 무작정 여기서 기다릴수도 없고, 쿨하게 잊구 일정표를 부랴부랴 꺼내들었다. 2년만에 오는 홍콩이지만, 낯설다 ㅋㅋㅋ 그냥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대로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된다. 줄서서 기다려,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으러 고고씽. 아시아나는 완전 끝에있어서 엄청 걸었다 헥헥 아시아나 골드라, 짐이 다른사람들보다 먼저나온다. 참 좋은점이많은데 10월이후로 기간이 끝난다는것이 무척 아쉽다. 짐을 찾은후 옥토퍼스카드를 사서 AEL을 타야하는데, 2년전에도 엄청 헤매서 샀던기억이.. 그때랑 똑같은곳에가서 똑같이 물어본거같다 -_- 결국 물어물어 겨우 구입완료. 옥토퍼스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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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Travel/▶ HongKong 2010 2010. 10. 26. 03:37
아침 9시 비행기라서 출국수속에 보딩에 면세점구경까지 하면 최소 3시간전에는 도착해야한다. 전날 설레여서 잠을 뒤척여 피곤한채로, 아침 6시에 출발~ 도로는 깜깜하고, 차가없으니, 난폭운전하시는 분들이 많다. 한시간 가량을 달려 인천공항에 도착 장기주차에 차를 세우고나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왠지 이번여행 느낌이 좋아진다. 너무 일찍왔나? 아시아나 골드여서 짐도 곰방부치고, 수속도 안기다리고 하고, 면세점이 이리 텅텅빈건 첨 보네~ 하지만, 약 30분후부터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오기 시작한다. 여유롭게 일찍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치킨덮밥과 비빔밥을 하나씩 시켰고 화이트 와인을 앞사람들이 시키길래 , 갑자기 먹고싶어져서 달라고했는데 먹으려고 생각해보니 아침 10시도 안되었다 ;;; 잘 안넘어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