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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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해물탕에 실망☆ Travel/▶ JEJU 2010 2010. 3. 21. 22:05
제주시에 삼성혈 해물탕집에 가고싶다고하니, 미돌언니가 산방산쪽 근처에 엄청 맛있는 해물탕집이 있다고 했다. 성우식당인지 성오식당인지 검색해도 결과도 없고, 한개 결과가 있었는데, 얼마전 갔다온 사람인데 정말 맛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비가오는데도 산방산까지가서 그 식당을 다 뒤져서라도 찾겠따고 출발했는데, 출발하다가 지도 보다가 이름을 언니가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따. 성원식당으로 검색하니 결과가 우르르르~~` 완전 기대하고 가는데, 앞에 여행관광버스가 이 좁은도로에 우리가 갈길로 계속간다. 농담으로, 저 버스도 거기가는거 아냐? 했는데 헐~~~ 완전 식당앞에 관광차들이 엄청많았따.. 소문안나고 작은 맛집일 줄 알았는데.. 관광버스가 이렇게 엄청나게 오는 가게라면..맛은..맛은... 불안해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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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돌언니네☆ Travel/▶ JEJU 2010 2010. 3. 19. 21:43
진수성찬 처음엔 여자셋 수다와 함께 열심히 먹다. 사진으론 크게 보이나, 되게 조그만 미니 tea. 향이 참 좋았다 미돌언니네는 신기한게 참 많다!! 기동청년이 와서 나란히 앉은 부부~ 아직도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는 착한 부부~ 주위에서 가만히 보고 있음 닭살이 ~ ㅋㅋㅋ 집주인이라 손님 상 차리느라, 허리가 부러질 지경인 미돌언니 ㅎㅎ 역시 언니답게 아기자기 잘 꾸며놓았당 저..허브들은..먹으려고 키우는거지? ㅋㅋㅋ 후식 완성!! 후식까지 다 먹으니 온 희택님 닭다리 함께하지 못해 속상해요 ㅜㅜ 언니가 오빠 늦게 온다고해서 다 먹어버렸어요~ 다음을 기약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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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가면 먹고싶었던 소박한 음식☆ Travel/▶ JEJU 2010 2010. 3. 16. 20:51
떡볶이랑 치킨 먹으러 제주간다는 희한한 소문이 돌만큼 너무 먹고싶어 몸서리쳤던 그 아이들~ 다시 사진만봐도 침이 고이는구나. 행님~ 택배로 보내주쇼잉~! 아 쫌~~ 신 덴뿌라의 매콤달콤 떡볶이~ 서울의 신떡은 저리가라~ 명함도 못내민다. 정말 매운맛과 달콤한맛이 어울리는 떡볶이!! (매운거 못먹는사람은 비추..) 매콤달콤 떡볶이와 환상의 궁합 땡초김밥 4천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지니고있지만, 청양고추같은것이 들어있는 째끄만 녀석을 저 매운 소스에 찍어 입에 넣는다면!!! 세상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순 없는거다! 그리고 한마리에 6500원인가 7500원하는 GFC치킨. 정말 이 바삭함은... 어느곳에도 찾아볼 수 없당. 다음날 놔뒀따 먹어도 맛난 튀김옷~~ 얘도.. 택배로좀.. 안되겠니? ㅋㅋㅋㅋ 미역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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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은 결혼선물☆ Travel/▶ JEJU 2010 2010. 3. 16. 20:38
작년 결혼식도 못가고 선물도 못한 파렴치한 나. 이번에 행님 얼굴도 볼겸 양손 무겁게 가야 사람노릇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코스트코에서 행님 선물을 샀어요~ 막상 돌돌이에 넣어 비행기 화물칸에 칼과 가위를 가지고 간다고 생각하니, 섬뜩하긴 했지만, 행님을 위한 일이니 즐겁게 데려갔찌요 전에 남친님이 헨켈 칼과 가위를 사줬었는데 생삼겹이도 싹둑싹둑 잘리던 그 가위가 들어있는 패키지예용~ ^.^ 마침 행님네 가위도 너덜너덜해졌데서, 넘 좋았어요~ 행님 결혼 늦었지만 축하해용 기동청년과 햄뽁고~ 올해는 둘 다 좋은일만 생기기를 ^.^